[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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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16일 팔콤이 개발한 스토리 RPG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를 콘솔 기기 플레이스테이션(PS)5와 닌텐도 스위치로 각각 발매했다.

PS5에서는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크림즌 신(CRIMSON SiN)- 슈퍼 프라이스'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공화국 편의 새로운 장으로 업그레이드한 스토리 RPG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 '영웅전설 여의 궤적'에서 도입된 심리스로 전환이 가능한 필드 배틀, 커맨드 배틀 시스템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능인 크로스 차지와 EX 체인을 탑재했다.

또한 다양한 파고들기 요소나 챕터 선택 방식으로 진행하는 스토리 등 이 작품만의 독자적 콘텐츠도 다수 탑재했다. 전작 시스템의 장점을 계승 및 개선해 보다 더 쾌적한 게임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영웅전설 여의 궤적'의 가격을 조정한 '영웅전설 여의 궤적 슈퍼 프라이스'를 PS5로 발매했다. 해당 작품은 궤적 시리즈 후반 스토리의 서막을 그린 스토리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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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에서는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크림즌 신-'의 각종 요소를 최적화한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포 닌텐도 스위치'를 발매했다. 전작과 같이 하이 스피드 모드, 아카이브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또한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춰 필드 배틀/커맨드 배틀의 개별 속도 설정, 아카이브를 통해 살펴보는 등장인물 소개 및 시리즈 용어 해설, 전작 '여의 궤적'의 스토리를 되짚어 보는 프리 스토리로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구현했다.

패키지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다양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심의 등급은 15세이용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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