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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한여름인데 추워요"...얼음골의 '시원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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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상 말복을 지나 가을의 문턱인 '처서'가 다가오지만, 여전히 날씨는 무덥습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객들은 시원한 계곡을 찾아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지형 영향으로 한여름에도 에어컨 냉기 같은 바람이 계곡 전체를 감싸는 밀양 얼음골.

계곡을 따라 늘어선 나무 그늘에 자리 잡으면 신선이 부럽지 않습니다.

때마침 열린 축제에는 온 가족이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