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대만 퍼블리싱 계약 |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넵튠[217270]은 자회사 님블뉴런이 대만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스테이크 엔터테인먼트와 '이터널 리턴'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스테이크 엔터테인먼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전직 프로게이머 천후이중이 2016년 창업한 회사로, 게임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버추얼 유튜버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미스테이크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터널 리턴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서비스하고, 운영 전반과 홍보·마케팅·커뮤니티 관리 등을 담당한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개발사가 직접 현지 서비스를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들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스테이크 엔터테인먼트가 가진 역량이 이터널 리턴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요소가 많아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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