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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폭염에 36시간 갇혀…순찰차 뒷좌석서 4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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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진교파출소 앞 주차장입니다.

순찰차에 검은 천을 덮어놨습니다.

이 순찰차 뒷자리에서 40대 지적장애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 17일 오후 2시쯤입니다.

여성의 아버지로부터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출동하려다 발견했습니다.

[하동경찰서 관계자]

"의자에 똑바로 앉아 있다거나 이러면 좀 보일 수 있었데 누워져 있었습니다. 엎어져 누워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