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부산 남구 아파트·경찰서 정전…"전신주에 까마귀 접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전선 뒤덮은 까마귀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19일 부산 남구에서 까마귀가 전선에 부딪혀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3분께 남구 한 아파트 1개동과 남부경찰서 등에 전력 공급이 5분가량 중단됐다.

한전은 이날 8시 10분부터 20여분간 전기를 끊고 복구 작업을 벌였다.

한전 관계자는 "조류가 전선에 부딪히면서 순간적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