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투자 유치 실패로‥" 또 폐업한 쇼핑몰‥커지는 '이커머스' 불안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티몬, 위메프 사태의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가전과 가구 전문 이커머스 업체가 물품 대금을 안 주고, 갑자기 문을 닫는 사건이 벌어져,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성동구에 있는 이커머스 업체 '알렛츠'의 사무실입니다.

평일 낮이지만 사무실 불은 꺼져 있고 유리문도 굳게 잠겨 있습니다.

2020년부터 가구와 가전 용품 등을 전문으로 판매해온 이 업체는, 돌연 이달 말부터 사업을 종료한다고 긴급 공지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