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핫뉴스] 장신영 '불륜 의혹' 강경준 용서…"아이들 위해" 外

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배우 장신영씨가 불륜 의혹이 제기된 남편 강경준씨를 용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장신영 씨는 어제 SNS를 통해 그동안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고 한다고 전했는데요.

또 아이들을 위해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제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두 사람은 5년 교제 이후 2018년 결혼했는데요.

두 아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왔습니다.

그러다 남편 강씨가 유부녀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강씨는 지난달 상대 남편 측이 제기한 위자료 소송에서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며 소송을 종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씨가 사실상 불륜을 인정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래퍼 산이가 특수 폭행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산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쯤 마포구의 한 공원 입구에서 행인 A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라고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당시 현장에 있던 산이의 아버지 역시 폭행 혐의로 함께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산이와 A씨 사이에 쌍방 폭행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상대방도 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산이는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변호인을 통해 사과문을 내기도 했습니다.

행인 A씨는 눈 인근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됐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다만 경찰 관계자는 피해 부위에 대한 진술이 엇갈린다며, 추후 조사를 통해 진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잠실 야구장 주차장에서 한 여성을 납치하려 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가 체포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잠실 야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나오던 여성의 입을 막고 납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A씨는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여성이 차량에서 짐을 정리하던 틈을 이용해 납치를 시도했지만, 여성이 격렬히 저항하자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통해 남성을 추적했고, 사건 발생 8일 만에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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