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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중순 북한군 제6사단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한 충남 강경지역 전투에서 목숨을 바친 전몰 경찰 60위가 안장돼 있는 논산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이 '충남 논산 국가관리묘역(제15호)'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시행령 개정 후 봉분 1기에 다수의 유해가 안장된 합동묘역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한 첫 번째 사례다. 사진은 논산 순국경찰관 합동묘역 내 묘비. (국가보훈부 제공) 2024.8.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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