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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20일)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 원수(源水)에서 냄새 유발물질이 증가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 당분간 수돗물을 끓여 마시도록 권고했습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최근 상수원에서 발생한 냄새 유발물질은 조류가 대사하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지오스민(geosmin)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일반정수처리 공정만으로는 완벽하게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 수돗물에서 흙이나 곰팡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시는 2028년까지 시내 모든 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해 수돗물에서의 맛·냄새 물질 제거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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