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20일) 기시다 총리의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결정 이전부터 일본 측이 방한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불출마 발표 이후에도 관련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은 한일 간의 셔틀외교 차원에서 언제든 기시다 총리를 만날 용의가 있다며 양국 협의를 통해 정해지는 사안이 있으면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다음 달 27일 치러질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해 총재 선거 뒤에는 총리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입니다.
한일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다가 윤 대통령의 지난해 3월 '제3자 변제' 방안 발표를 계기로 관계 정상화에 나섰고 이후 셔틀외교를 재개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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