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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中 첨단 상륙강습함, 日해역 출현…"美봉쇄 돌파 능력 과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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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부근서 075형 상륙강습함 1년 만에 외부에 노출…日해상자위대 대응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인민해방군 첨단 상륙강습함인 075형 전함이 근래 일본 부근에 갑작스럽게 출현한 것과 관련, 중국이 미국과 일본 봉쇄를 돌파할 능력이 있다는 걸 과시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분석가들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SCMP는 지난 17일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 제도에서 북동쪽으로 약 120㎞ 떨어진 지점에서 중국의 075형 강습상륙함과 052D형 구축함이 일본 측에 포착돼 일본 해상자위대가 경보감시와 정보 수집에 나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