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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푸틴 측근 "우크라 완전히 패배할 때까지 협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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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완전히 패배할 때까지 평화 협상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이날 텔레그램에 이같은 주장을 올렸다.

그는 또 "권한 없는 중재자들의 '훌륭한 평화'에 관한 공허한 잡담은 이제 끝났다"며 "아무도 공개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모두가 이를 잘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