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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모르는 여성에 '사커킥'한 전직 축구선수에 징역 25년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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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의 한 골목길.

한 남성이 빠른 속도로 도망갑니다.

그러다 제풀에 넘어져 한 바퀴 구르는데요,

뒤따라간 경찰 2명이 잽싸게 체포에 성공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여성 얼굴에 이른바 '사커킥'을 날리는 등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40대 권 모 씨인데요.

알고 보니 전직 축구선수였습니다.

피해 여성은 턱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