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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美민주 전대] 대선 출정식 '열광의 도가니'로 이끈 오바마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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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혼돈과 분노의 시대에도 결속" 강조하며 단합 촉구

CNN 간판 앵커 "미셸 연설 역대급 강력"…일부 대의원 눈물 보이기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가 미국 진보 진영의 '아성'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뜨겁게 달궜다.

미국 민주당의 가장 인기 있는 '자산'인 오바마 부부는 전당대회 이틀째인 20일(현지시간) 무대에 올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승리를 향해 힘을 합치자며 단합과 희망을 강조한 메시지로 당원들을 열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