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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날씨] 종다리가 연 태풍의 길...한반도 태풍,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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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첫 태풍인 종다리, 예상보다 일찍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지만, 한반도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가을 태풍은 더 강하게 발달할 가능성이 큽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태풍의 기준은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17m가 넘느냐입니다.

올여름 한반도의 첫 태풍 종다리는 이 기준을 살짝 넘은 채 북상했다가 예상보다 일찍 약화했습니다.

하지만 수증기를 잔뜩 머금은 구름은 태풍의 지위를 잃은 뒤에도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