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와의 만남, 대통령 직무관련성 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사건에 대한 처분이 임박한 가운데 최재영 목사 측이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한' 청탁이 있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최 목사 측 변호인은 오늘(21일) 입장문을 통해 최 목사가 처음부터 통일 운동을 했다고 밝히며 대북정책 자문을 하겠다고 김 여사에게 말했던 만큼,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해 만나고 선물을 건넨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을 국정자문위원으로 임명해달라고 하고 추후 국립묘지에 안장해달라고 한 것이 청탁이 아니면 어떤 것이 청탁인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