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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징징대는 트럼프" 오바마 부부,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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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이틀째,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해리스 부통령 지원에 나섰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혼란을 4년 더 겪을 필요가 없다며 트럼프를 직격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남편에 앞서 연단에 오른 미셸 오바마는 희망이 돌아오고 있다며 해리스 승리를 위해 무엇이라도 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미셸 오바마/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 : 만약 불안감이 다시 스며드는 걸 느끼기 시작한다면, 우리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고, 정신 차리도록 얼굴에 물을 뿌리고, 어떻게 하라고요? ((해리스 승리를 위해) 무엇이라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