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자막뉴스] 한쪽은 쓸려가고 한쪽은 타들어가...中 '자연의 분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수에 땅이 무너지면서 위태롭게 떠 있는 집, 내부 주방 바닥엔 구멍이 뻥 뚫렸습니다.

급물살에 떠내려온 차들은 결국 폭포처럼 변한 호수로 빠지고 맙니다.

[중국 다롄 주민 : 아이고! 한 대가 빠져 버렸네!]

중국 보하이만 일대에 폭우가 내리면서 도로와 다리가 끊기고, 열차 169편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틀 동안 500mm 넘는 물 폭탄을 맞은 후루다오에선 통신마저 두절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