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어제 불이 난 경기 부천시 중동에 있는 호텔에서 관계기관 공동 합동감식을 벌입니다.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계자 등 모두 31명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감식은 불이 처음 난 것으로 추정되는 객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화재 대비 시설 설치와 작동 여부 등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84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꾸리고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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