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음주운전 적발 이후 17일 만
[서울=AP/뉴시스]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31·민윤기)가 23일 경찰 소환조사를 받는다. 지난 6일 음주운전 적발 이후 17일 만이다. 사진은 방탄소년단 슈가. 2024.08.23.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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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31·민윤기)가 23일 경찰 소환조사를 받는다. 지난 6일 음주운전 적발 이후 17일 만이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슈가를 이날 오후 소환해 조사하기로 일정을 조율했다. 사고 당시 음주측정만 한 뒤 귀가조치된 만큼 이번이 첫 정식 소환 조사다.
경찰은 음주운전 경위와 음주량,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슈가는 지난 6일 용산구 한남동 소재 노상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진 채로 적발돼 다음날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슈가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227%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0.2% 이상인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2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2025년 6월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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