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민윤기)가 오늘(2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사진=JTBC 유튜브 라이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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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민윤기)가 오늘(23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오늘(23일) 저녁 7시 45분쯤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한 슈가는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일단 굉장히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팬분과 많은 분께 정말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오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후 바로 경찰에 출석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맥주 한 잔만 마셨다는 주장이 사실인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 1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술을 마신 뒤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채 경찰에 발견돼 입건됐습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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