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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안보 우클릭, 민생은 중도...한동훈표 '투트랙'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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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표 안보 이슈, 간첩법 개정으로 '포문'

국정원 대공수사권 부활 당론 추진…안보 강조

'격차 해소' 특위 출범…'민생' 외연 확장 시동

민주, '대공조사권 폐지법' 발의…대치 예고

[앵커]
취임 한 달을 맞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연일 안보와 민생 현안을 내세우며 정책 이슈 부각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전통 지지층 결집과 함께 외연 확장을 겨냥한 '투트랙' 전략이란 해석이 나오는데, 목표 달성을 위한 선결 과제가 만만치 않단 관측이 적잖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동훈표' 안보 이슈, 간첩법 개정으로 첫 포문을 열었습니다.

현행 '적국'에서 '외국'으로 간첩죄 적용 범위를 넓히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