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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태국 푸껫 산사태로 10명 사망..."현재까지 한국인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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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관광지인 태국 푸껫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외국인 관광객 등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4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푸껫 여러 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새벽부터 약 2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발생한 산사태로 토사와 바위·나무가 호텔과 아파트가 있는 거주지 등을 덮쳤습니다.

가장 산사태 규모가 컸던 푸껫 남동부 땀본 까론 지역에서는 빌라와 이주 노동자 숙소 등 건물 여러 채가 파묻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