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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美기업에 발목 잡힌 체코 원전 수주…대통령실 "차질 없도록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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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수주에 성공한 24조 규모의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이 후속 절차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한수원과 경쟁을 벌였던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가 원천 기술 권리를 주장하며 발목을 잡고 있다는 건데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홍연주 기자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우리나라가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고 3주 뒤인 이달 초,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김동철 한전 사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 등으로 구성된 민관 대표단이 미국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