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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순식간에 앞이 안 보여"‥내부 CC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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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부천의 호텔 화재, 처음 불이 난 7층, 810호 객실 앞을 찍은 CTV 사진을 MBC가 확보해 살펴봤습니다.

좁은 복도가 삽시간에 유독가스로 가득 차는데 83초, 2분이 채 안 걸렸습니다.

이승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 투숙객이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가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 뒤, 객실 문 위쪽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복도가 연기로 가득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