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3 (금)

[스트레이트 예고] 클린스만 홍명보 그리고 정몽규, 축협은 왜 공공의 적이 됐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홍명보 감독 선임으로 폭발한 여론
한국 축구가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에 실패했다. 아시안컵에서는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같은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하고도, 졸전 끝에 요르단에게 패배해 4강에서 탈락했다. 클린스만 감독 전격 경질 이후 5개월 동안 후임 대표팀 감독을 물색하던 대한축구협회는 빅리그 출신 외국인 감독 후보 대신 본인의 국가대표 감독설에 강한 불만을 표시해오던 홍명보 울산HD FC 감독을 선택했다. 축구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고, 정몽규 축구협회장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한국 축구는 왜 이렇게 갈팡질팡하고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