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를 마친 뒤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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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대통령실은 25일 다음달 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할 것이란 보도와 관련해 "일본과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추후 결정되면 공지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20일 기시다 총리가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과 협의 중이라는 이날 입장은 직전 입장보다 한층 진전됐다.
기시다 총리는 내달 27일 치러질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시다 총리는 퇴임 전 윤 대통령과 만나 양국 관계 개선 상황을 점검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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