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사이 서울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며 34일째 길게 이어지던 열대야가 잠시 멈춰섰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며 무덥겠는데요. 오늘 11시 기준으로 한낮 체감온도는 서울이 31.1도 진주는 35.2도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습니다.
오늘 무더위 속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5~40mm 정도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32도 대전 33도 대구는 35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한편 북상 중인 제 10호 태풍 산산은 주 중반쯤 일본으로 향하겠고요.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는 않겠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겠고요. 9월 초까지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이나엘입니다.
이나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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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며 무덥겠는데요. 오늘 11시 기준으로 한낮 체감온도는 서울이 31.1도 진주는 35.2도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습니다.
오늘 무더위 속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5~40mm 정도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