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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부천 화재 희생자 하나둘 마지막 발걸음...모욕글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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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천 호텔 화재 참사로 숨진 7명의 발인식이 하나둘 진행됐습니다.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경찰은 인터넷에 올라온 희생자 '모욕 글'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상자 19명이 나온 부천시 호텔 화재 참사 현장.

노란 경찰 통제선 안에 화마에 스러진 이들을 기리는 하얀 국화가 하나둘 모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죽음을 애도하는 마음이 모인 가운데, 희생자 7명은 마지막 발걸음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