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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당정, 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순직공무원 유족 예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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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고위당정협의회 회의 결과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고 한상국 상사의 부인이 눈물로 호소했던 순직 공무원 연금 개선 방안도 추진합니다.

김하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피켓을 든 여성. 지난 6월부터 유족 연금 개선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선 연평해전 전사자 고 한상국 상사의 아내, 김한나 씨입니다.

한 상사는 전사한 이후 상사로 진급 추서됐지만, 연금은 생전 중사 계급에 맞춰 지급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