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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EU 주요 항공사들, 이스라엘·레바논행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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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로 EU 주요 항공사들이 양국행 여객기 운항을 잇따라 중단하고 있습니다.

에어프랑스는 현지 시간 26일까지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레바논 베이루트로 가는 항공편이 중단된다며 중동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루프트한자도 9월 말까지 베이루트행 노선 중단 조치를 이어가고, 다음 달 2일까지 텔아비브와 이란 테헤란행 운항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