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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만리장성 위 "배달 왔어요"…음식 주문하니 산 아래서 '3분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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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기업 메이퇀, 베이징 첫 드론 배송 시작…저고도 경제, 향후 375조 원 규모 전망



해마다 1천만 명이 넘게 찾는 베이징시 외곽 만리장성 바다링 구간 위로 드론이 날아다닙니다.

중국 배달기업 메이퇀은 이곳 바다링 남쪽 일부 구역에서 지난 16일 드론 배송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처음 개방된 곳인데, 문화재 보호를 위해 상업시설 설치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드론으로 산 아래 음식점에서 만리장성 위 지정 장소까지 배달하도록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