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 감소에 서울 초·중·고 학교시설 지역주민과 공유

학생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고려해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지역 초·중·고교 내 다양한 공간을 지역과 공유하는 '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 시설을 운영 주체와 장소에 따라 교실 같은 학교 안 블록과 체육관, 도서실 등 커뮤니티 블록, 학교 밖 블록 등 3개로 나눠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교육청은 지역 사회간의 자원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좀 더 나은 교육환경과 편의시설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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