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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날씨] 차원이 다른 올해 열대야 기후변화 탓‥더위, 드디어 누그러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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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가 하루 쉬는 듯했지만 또 나타났습니다.

오늘로 서울은 38일째 열대야가 발생했는데요.

올해 열대야가 얼마나 심한지 과거 기록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70년대와 80년대에는 5일에 불과했지만 90년대 들어서는 두 배 이상이 늘어 10일이 넘었습니다.

2010년대에는 17일, 2020년대에는 24일이 넘었는데요.

올해는 40일이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더위가 나타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