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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100주년 맞은 '공학올림픽'...국내 최초로 대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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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론·응용역학 학술회의(ICTAM)' 개최

100주년 맞은 '공학 올림픽'…53개국 3,500명 참여

국내 개최는 처음…"연구·산업기술 경쟁력 갖춰"

[앵커]
세계 공학, 역학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이론 및 응용역학 학술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4년에 한 번 열려 '공학 올림픽'이라고 불리는데, 특히 올해는 첫 회의가 열린 지 100년째라 국내 개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외국인 수천 명이 회의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세계 53개 나라에서 공학, 역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와 연구자 3천5백여 명이 모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