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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인천 전기차 화재' 아파트 관리소 직원 입건…스프링클러 왜 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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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새벽 6시쯤, 인천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전기차에서 시작된 불.

차 880여 대가 완전히 타거나 그을렸고 주민들은 일주일 가까이 피난살이를 해야 했습니다.

스프링클러가 작동 안 해 피해가 더 컸습니다.

조사 결과 불이 난 직후 누군가 밸브의 정지 버튼을 누른 것이 확인됐습니다.

스프링클러 작동을 막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