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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간호사 파업도 코앞인데...'간호법' 제정 네 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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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호법' 책임 공방…국민의힘 "야당 소극적 태도"

민주 "21대 국회서 거부권 행사…뒤늦게 남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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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의료대란 대책 특위' 구성…위원장 박주민

[앵커]
전국보건의료노조 소속 간호사들이 오는 2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치권의 간호법 제정 논의는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여당은 논의에 속도를 내자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면 진작 통과됐을 법이라며 남 탓하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결산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는 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여야의 '네 탓 공방'으로 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