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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미래융합대학’ 계열 구분 없이 전공 선택 [수시특집-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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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632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491명으로, 계열별로는 △인문계 156명 △자연계 235명 △미래융합전공 100명이다. 별도의 면접고사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로 일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이 필요하며,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수 제한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이 있는 ‘국민프런티어전형’과 면접이 없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나뉜다. 모집인원은 국민프런티어전형 489명, 학교생활우수자전형 369명이다.

세계일보

강동욱 입학처장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전공잠재력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평가하기 때문에 전공 관련 활동을 열심히 해 역량을 갖춘 학생이라면 응시해볼 만하다.

실기우수자 전형은 모집 단위 학과(전공)와 관련된 실기 능력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 중 실기가 70~100%의 비율로 높게 반영된다. 연기·회화 실기우수자 전형은 1단계 실기 100%로 고사를 진행한 뒤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실기 등 전형 요소로 2단계 고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특기자 전형은 최근 관련 분야 대회에 응시해 수상 실적이 있거나 공인 어학성적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2025학년도에는 미래융합대학(자유전공·미래융합전공)이 신설됐다. 계열 구분 없이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형I로 828명을, 단과대학 학부 내에서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형II로 312명을 선발한다.

유형II 단과대는 △자동차융합대학 75명 △경영대학 경영학부 110명 △법과대학 77명 △건축대학 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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