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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학생부전형, 면접·서류형으로 나눠 선발 [수시특집-한국기술교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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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746명을 선발한다.

2025학년도에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면접형이 신설돼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서류형은 서류평가 100%고, 면접형은 1단계 서류평가 60%와 2단계 면접평가 40%를 합산한다. 면접은 공통질문 및 학생부 확인 면접으로 수험생 1인당 10분 내외로 진행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기존의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었으나 이번에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이동했다. 지역인재전형 공학계열은 통합선발로 진행되며, 통합모집 입학생은 계열 내 희망 모집단위 100% 선택이 가능하다.

세계일보

문일영 입학홍보처장


2025학년도에는 2024학년도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일반전형 공학계열은 수학을 필수로 포함하여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단 디자인공학 전공은 필수 없음), 사회계열은 국어를 필수로 포함하여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면 된다. 지역인재전형의 경우 공학계열은 필수 반영 영역 없이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 사회계열은 국어 필수 포함해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 9 이내면 된다.

논술전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논술성적 100%로 선발한다. 논술시험 유형은 공학계열은 수리논술(수학Ⅰ, 수학Ⅱ), 사회계열은 자료제시형 언어논술(국어, 사회)이며, 10개 내외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사교육 도움 없이 준비 가능하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10년부터 최상위권 취업률을 유지해왔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4358만원으로 전국 대학평균(1708만원)보다 2배 이상 높고 이론과 실험실습이 5:5 비율로 구성돼 현장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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