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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에어부산과 벡스코, 부산 관광 및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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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부산 벡스코에서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와 벡스코 손수득 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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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에어부산이 부산을 대표하는 종합전시관인 벡스코와 손잡고 부산 관광 발전을 위해 힘을 쏟는다.

에어부산과 벡스코는 양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 제공 및 홍보 채널 활용을 통한 협력 등을 주제로 ‘맞손’을 잡았다.

부산 관광 및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기 위해 두 회사는 지난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 사무동에서 벡스코와 양사의 교류를 통한 부산 관광 및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와 벡스코 손수득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에어부산은 벡스코 국내·외 고객 대상 항공권 특별 할인가를 제공하며, 벡스코 임직원 대상으로 상위 등급의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벡스코에서는 에어부산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빌리티쇼’, ‘G-STAR’ 등 벡스코 대표 행사의 관람 요금을 할인 제공한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SNS 등의 홍보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의 두성국 대표는 “세계적인 전시컨벤션 인프라를 구축해 다양한 국제·국내 행사 및 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벡스코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지역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부산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입지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벡스코의 손수득 대표도 “4분기에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만큼 에어부산과 함께 벡스코를 찾는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양사의 협력을 통해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마이스산업의 발전을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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