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입대하면 7천만원 줍니다" 병력 부족 러시아, 애절한 '러브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지하철역, 교통카드 충전기 화면에 뜬 광고입니다.

"군 복무를 계약하면 첫해 520만 루블을 받을 수 있다"는 문구가 들어옵니다.

최근 모스크바 거리에 부쩍 늘어난 '모병 광고'입니다.

3년째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어지면서 러시아는 부족한 병력을 채우기 위해 자원 입대자를 모집해왔습니다.

광고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최근 부쩍 뛴 급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