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지하철역, 교통카드 충전기 화면에 뜬 광고입니다.
"군 복무를 계약하면 첫해 520만 루블을 받을 수 있다"는 문구가 들어옵니다.
최근 모스크바 거리에 부쩍 늘어난 '모병 광고'입니다.
3년째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어지면서 러시아는 부족한 병력을 채우기 위해 자원 입대자를 모집해왔습니다.
광고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최근 부쩍 뛴 급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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