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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자막뉴스] 루게릭병 환자 말문 열리다...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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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을 잘 움직이는 못 하는 루게릭병을 앓는 45세 캐시 해럴 씨.

뇌에 특수 장치를 연결한 그가 무언가 말하려고 시도합니다.

그러자 컴퓨터 화면에 그의 생각대로 단어가 나타납니다.

루게릭병으로 입술 근육조차 움직이지 못해 말을 못하는 그가 다시 말을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은 말과 관련한 뇌 부위에 심은 전극 256개 덕분입니다.

이른바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 BCI라고 불리는 이 장치는 말과 관련한 뇌 신호를 측정한 후 이를 컴퓨터로 해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