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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금감원, 이화여대와 청년 채용설명회 개최…KB·신한은행 등 15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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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절차, 면접 준비 팀 등 다양한 사례 바탕으로 설명

아시아투데이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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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청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채용설명회(KB국민은행 등 15개사)와 더불어, 미래금융 아이디어 경진 및 취업 연계를 위한 A.I Challenge 대회로 구성됐다.

채용설명회에는 KB, 신한, 하나, 우리, NH 등 국내 금융사 뿐만 아니라, HSBC, Societe Generale, ING 등 외국계 금융사, 삼성전자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회사별 담당자가 총 500명 이상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절차, 면접 준비팁 등을 취업 준비 청년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특히 참여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회사별 인재상, 필기시험 준비 팁, 취업에 도움이 되는 활동, 자격증을 중심적으로 설명했다. 설명회 후에는 이삼봉홀에 마련된 개별 채용부스에서 1:1 채용 상담도 실시했다.

'A.I. Challenge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A.I.를 활용한 미래금융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 청중 투표로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금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우수인재의 금융권 진출을 지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채용설명회를 통해 청년층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혁신적 미래 금융 아이디어가 실제 금융산업에 적용되기 위해 필요한 조언을 제공해 금융권 차세대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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