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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코인 재판' 김남국 "회의 때 코인 거래? 아예 안 나오고 술 먹으러 다닌 놈들 더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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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일었던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코인 투자로 올린 수익을 숨기려 재산을 허위로 신고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입니다.

김 전 의원은 재산 신고 기준일 직전 코인 예치금 일부만 은행 계좌로 보내 재산 총액을 맞추고 나머지 수십억 원은 가상자산을 사 자산을 숨겼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당시 가상 자산 신고는 의무가 아니라 김 전 의원은 이를 빼고 재산을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