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이노그리드, 경기대 원격교육원 클라우드 전환 및 운영관리 수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관제 센터 ‘제로 스퀘어’로 365일 모니터링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경기대학교 원격교육원의 클라우드 전환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뉴스24

이노그리드 CI. [사진=이노그리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대학교 원격교육원은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 훈련기관으로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학점은행제 원격교육 시스템의 원활한 접속 환경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원격교육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노그리드는 원격교육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을 완료하고, 향후 3년간 클라우드 인프라의 운영 및 유지관리, 장애 지원 등의 지원체계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이노그리드는 경기대학교 원격교육원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영하던 시스템을 분석/설계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전북도청 및 산하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313개의 설계 및 클라우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화성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관광재단, 울산항만공사, 한식진흥원 등의 클라우드 전환 및 인프라 운영 업무를 수행 중이다.

또 클라우드 전환이 완료된 후에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노그리드의 자체 관제 센터인 ‘제로 스퀘어(ZERO SQUARE)’를 통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한다. 제로 스퀘어는 이노그리드가 공공 및 민간 기업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전문 OP(보안관제) 인력들이 장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이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그동안 쌓아 온 클라우드 전환 및 운영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기대학교의 지속적인 클라우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