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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한동훈 의정갈등 중재안 내놨다가 퇴짜?‥"내부 총질" 쓴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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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정부에 의대 증원을 유예하자고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내년도가 아닌 내후년도 정원을 줄이자며 의정갈등의 중재자가 되려 했지만, 막상 대통령실에는 전달도 안 됐다는데요.

관련 보도가 나오자 대통령실에선 오히려, 진짜 의지가 있었다면 진작에 목소릴 냈어야 했다며, 내부총질이란 반응까지 나왔습니다.

지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