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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강남 출신' 서울대생 늘자...한은 "지역 할당" 파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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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강남 출신' 금수저들이 서울대에 더 많이 입학한다는 한국은행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은은 부모 경제력과 거주지에 따른 이런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할당이라는 파격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의 잠재력보다 부모의 경제력이나 거주 지역이 서울대 진학을 좌우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득 최상위층의 상위권 대학 진학률은 최하위층의 5배가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