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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활주로 700m 남기고 급정거…아찔했던 당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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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전 갑자기 활주로 한가운데 멈춰 섰습니다. 엔진 이상 신호로 급정거하면서 타이어가 파손됐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커다란 항공기가 활주로에 멈췄습니다.

특수 견인 차량이 항공기를 끌며 천천히 이동합니다.

영유아를 포함해 171명을 태우고 김포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전 급정거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