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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가계대출 과도한 은행에 DSR 목표치 낮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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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액이 연초 계획 대비 과도한 은행에 대해서는 내년 DSR,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 목표치를 낮춰서 일종의 페널티를 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향후 가계부채 관리 대응 관련' 브리핑을 열고, 4대 은행의 경영계획 대비 이달 21일까지 가계대출 증가액이 150.3%에 달한다며 개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충현 부원장보는 개인별로는 DSR이 40%로 제한돼 있는데, 은행별로도 평균 DSR이 산출된다며, 계획 대비 실적이 과도하면 평균 DSR을 낮추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