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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보도자료 극단 적 '몰타의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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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크리스토퍼 말로'의 희곡을 한국에서 초연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바라바스를 돈밖에 모르는 유대인이라고 혐오하면서도 모두가 그의 돈을 경외시한다. 연극은 "지금은 바라바스의 16세기보다 훨씬 더 부의 편중화가 심화된, 나와 다른 타인에 대한 혐오가 들끓고 있는 21세기이다. 몰타라는 작은 섬에서 바라바스가 자신의 부를 휘두르며 저지르는 악행과 그 돈을 탐내는 이들의 탐욕이 그저 코미디라면, 지금 우리 세상에서 절반의 부를 가진 몇 퍼센트의 사람들이 내리는 결정과 탐욕은 절대 희극이 아닐 것임"을 전달하고자 한다.

작가 '크리스토퍼 말로'의 희곡을 한국에서 초연한다.

오는 21일부터 9월 29일까지 공연은 개최된다.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리며,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이다.

만 13세 이상이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아르코대학로극장, 인터파크티켓, 플레이티켓에서 구가능하다.

사진 제공_K아트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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